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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더 지니어스’ 김유현, 하연주 미모에 당황 “미인계 쓰는 거에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7 10:47
2014년 11월 27일 10시 47분
입력
2014-11-27 10:41
2014년 11월 27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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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 사진 = tvN ‘더 지니어스’ 화면 촬영
하연주
배우 하연주가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에 미인계를 사용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지니어스3)’에서는 5명의 플레이어가 자신의 지인을 초대해 함께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동 우승을 차지한 개그맨 장동민과 한의사 최연승은 탈락 후보로 김유현을 지목했다. 김유현은 탈락자를 가리는 데스매치 상대자로 하연주를 선택했다.
두 사람은 데스매치 ‘기억의 미로’ 대결을 펼쳤고, 김유현은 전 회에서 한 번 해본 적이 있는 게임인만큼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연주는 김유현에게로 계속 다가가는 전법을 구사했다. 김유현의 길로 파고들며 그의 길을 외우고자 한 것. 김유현은 자신이 서있는 작은 사각형안에 미모의 하연주가 바짝 다가서자 “미인계 쓰는 거냐”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연주의 전략은 적중했고 김유현을 누르고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유현의 탈락에 하연주는 미안함과 서운함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연주. 사진 = tvN ‘더 지니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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