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트리차다 조우, 몸도 마음도 아름다운 두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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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7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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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리차다 인스타그램 copy
출처= 트리차다 인스타그램 copy
한국과 태국을 대표하는 트렌스젠더 하리수와 트리차다가 만났다.

27일 오후 트리차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훌륭한 식사를 대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영어로 표현하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트리차다의 어깨에 손을 올린 연예인 하리수의 모습이 있었다. 트리차다와 하리수는 서로의 미모를 과시하듯 다정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었다.

트리차다는 17세 때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으면서 당시 태국의 핫이슈로 떠오른 바 있다.

이후 트리차다는 2004년 미스 티파니와 미스 인터내셔널대회 퀸을 수상한 뒤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 최고 트렌스젠더 엔터테이너라는 평이 나올 정도의 이슈메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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