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주타워에 한류드라마 전시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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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경주타워에 실크로드와 한류 드라마, 전통 의상을 보여주는 전시관이 27일 개관한다. 타워 전망대(80m)에 설치하는 전시관에는 태왕사신기와 기황후, 신의, 야경꾼일지, 해를 품은 달, 닥터 진 등 6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이 착용한 장신구와 의상 등 140여 점을 전시한다.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된 한류 드라마 역사도 소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무료다. 개관식은 27일 오후 2시. 100번째 관람객에게 드라마에서 사용했던 장신구를 선물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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