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스포츠동아 광고대상] 그랜저, 3가지 엔진에 고급스러움 더하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1월 27일 06시 55분


■ 최우수상|현대자동차 ‘그랜저 라인업’

‘웅장, 위엄, 위대함’의 뜻을 담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GRANDEUR)는 198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 고급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중형급 최고를 자랑하는 소나타와 함께 1등 자동차의 명성을 30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각 그랜저’로 불리며 권위와 함께 부유함을 상징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차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명성과 권위’를 추구했던 과거에서 ‘신뢰와 혁신’으로 가치를 옮겨왔습니다. 진취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는 브랜드가 주는 오랜 신뢰와 맥을 같이 합니다.

수상작인 ‘그랜저 라인업’은 국산 준대형 차종으로는 유일하게 가솔린과 디젤, 하이브리드 3가지 엔진을 장착·보유하고 있는 그랜저만의 차별화된 가치입니다. 콤마와 콤마 그리고 마침표로 간결하게 정제하며 고급스러운 광고 효과를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고급세단이라고 무조건 점잖아야 하고, 전통과 권위를 추구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은 일찌감치 벗어 던졌습니다. 대신 오랜 기간 축적된 현대차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브랜드가 주는 원형은 그대로 유지하되 라인업이 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해 나가는 그랜저의 도전정신, 그것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이자 혁신의 정신, 아이콘으로 굳게 자리 잡았습니다.

그랜저의 성공은 고객의 요구를 훌륭하게 만족시키면서 지금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랜저는 최고의 상품성, 도전정신, 리딩 브랜드로서 사명감이 녹아들어있는 장인의 자동차입니다. 현대차는 고객이 보내준 높은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커다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 결과 연구개발과 마케팅, 서비스 등 전 부문에서 혁신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 일류기업으로 발전한 현대차의 브랜드가 가져다주는 고객과의 믿음입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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