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스포츠동아 광고대상] ‘빠른’ 넘어 ‘바른’ 성장의 가치 추구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1월 27일 06시 55분



■ 본상-기업PR상|SK텔레콤 ‘ICT노믹스 성숙의 나무’

먼저 수상의 영광을 주신 스포츠동아 관계자, 광고대상 심사위원과 독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1월7일 부산에서 개최된 ITU전권회의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약 200여 개국이 참가해 세계 정보 통신 분야의 현안과 미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한국에서 마련되었다는 것은, 한국이 ICT 인프라 강국으로서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대한민국의 ICT 발전을 이끌고 있는 선도 기업으로 이러한 우수한 성과에 대해 자랑스러움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SK텔레콤은 지난 5월, 대한민국 ICT의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ICT노믹스’ 추진 방향 제시를 통해 이런 책임감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 윤용철 홍보실장
SK텔레콤 윤용철 홍보실장

‘ICT노믹스’는 모든 사물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디지털화된 산업들이 ICT를 바탕으로 융합·재편되는 것을 총칭하는 개념입니다. 이에 따라 의식주 및 건강, 교통 등 주변의 일상생활에서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고 새로운 생활 방식이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SK텔레콤은 ICT노믹스 시대를 맞이해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ICT코리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ICT노믹스의 가치를 누구나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노력을 장기적으로 지속할 계획입니다. 맹목적 성장을 위한 기술의 발전보다는 우리 사회 전체를 위한 기술 발전, 즉 ‘더 빠른 변화’를 넘어 ‘더 나은 방향으로의 변화’가 ICT노믹스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변화라 믿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수상한 ‘ICT노믹스_성숙의 나무’편은 ‘바른 변화’에 대한 SK텔레콤의 진정성을 쉽게 전달하는 것에 집중한 소재입니다. ‘빠른’을 넘어 ‘바른’이라는 개념을 ‘성장’과 ‘성숙’의 개념으로 치환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나무 가지로 손을 뻗는 아이와 그 뒤를 받쳐주는 아이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함께하는 성숙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술의 빠른 혁신만이 주목 받는 정보통신 분야이지만,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바른’의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더 큰 가능성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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