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부르는 음식, 6가지 주의…다리꼬는 습관 “소화장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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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6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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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을 부르는 음식
과식을 부르는 음식
'과식을 부르는 음식'

과식을 부르는 음식 6가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미국의 인터넷 매체 '더스트리스닷컴'은 식욕을 촉진시켜 더 많이 먹게 만드는 음식 6가지를 공개했다.

매체는 과식을 부르는 음식 첫 번째로 '술'을 꼽았다. '알코올과 알코올 중독'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술은 3잔만 마셔도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이 30%나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 두번째는 '크림 파스타'로,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단순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췌장이 인슐린을 만들어내기 위해 신호를 보내고, 인슐린이 많아지면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엄청난 공복감이 몰려와 과식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마찬가지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는 패스트푸드점의 '프렌치 프라이', 밀가루와 각종 첨가제가 들어가는 '피자', 소화가 빨리되는 '흰 빵'이 이름을 올렸다.

'다이어트 탄산 음료', '커피'에 들어간 인공 감미료도 공복감을 만들어 낸다고 밝혔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에 이어 과식을 부르는 습관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과식을 부르는 습관에는 다리를 꼬고 식사하는 것이 으뜸으로 꼽혔다. 다리를 꼬면 허리뿐만 아니라 위장에도 많은 영향을 주어 과식과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티비를 보면서 식사를 하는 습관 또한 티비 내용에 집중해 음식을 먹는 양을 조절하지 못해 과식을 만드는 습관 중 하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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