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현정, 연매출 10억설에 “고작 그걸로 소문이 났느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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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6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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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김현정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김현정

가수 김현정이 과거 수입을 언급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25일 방송에서는 찬란했던 90년대를 빛낸 ‘90’s ICON’ 특집 제 2탄으로 가수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김현정에게 “주식투자와 사업을 잘해서 보유하고 있던 주식이 10배 이상 뛰어 재벌의 삶을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물었다.

김현정은 “부모님이 그걸 잘하신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으셔서 경제권을 모두 넘겼다. 나는 지금도 용돈을 받는다”고 대답했다.

이를 듣던 MC 오만석은 “국내에 납품하는 업체가 1000여개가 있고 연매출 10억을 찍는다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은 “연매출이 10억이면 한 달에 얼마냐”고 물은 뒤 “아이고 고작 그거 찍으면서 소문이 났느냐”고 되물었다.

이어 김현정은 “예전에 청바지를 디자인해서 팔았다. 거의 물량이 안 남을 정도로 다 팔았다. 그때 자연스럽게 팀들이 해체 돼 그만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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