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케이 파트너스, “우리는 PR의 힘을 믿습니다” 캠페인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1월 26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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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public relation)과 커뮤니케이션 경영 컨설팅 전문기업 에머슨 케이 파트너스(Emerson K Partners 대표 박기환)는 ‘우리는 PR의 힘을 믿습니다(We Believe in the Power of Public Relations)’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동시에 에머슨 케이 파트너스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페인과 같은 이름의 소책자를 1000권 한정 발행했다.

이 책에는 에머슨 케이 파트너스가 추구하는 PR과 기업 경영에 대한 철학이 담겼다. ‘진정한 PR의 힘은 브랜드 또는 제품이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만드는 것이다. 한 그루의 나무처럼 오랜 시간 동안 정성껏 키우는 것과 같다.’

PR 업계에 도전하려는 젊은이들,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 각계 KOL(Key Opinion Leader)들을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 책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별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전달된다. 이 책을 받고 싶은 이유를 300자 미만으로 작성하고 주소와 연락처를 첨부해 이메일(biz@emersonk.com)로 신청하면 된다.

박기환 대표는 “복잡한 요즘 세상에서 PR은 단순히 지지행위 또는 판매기술이라기 보다는 사람들이 서로 더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이라며 “PR 전문가들은 통찰력과 가치를 지닌 정보를 제공해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나라의 PR 수준은 그 나라 문화의 수준과 같다”며 “우리나라 역시, 수준 높은 PR을 통해 더욱 진정한 성장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머슨 케이 파트너스는 최근 글로벌 PR &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Compass Network와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회사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Chemia와 한국 대표 파트너사로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에머슨 케이 파트너스는 유럽을 비롯해 미대륙과 중동,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PR &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지역별 특성에 기반한 맞춤 전략을 제공하는데 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세계 각지에 있는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회사들과 신속한 협력 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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