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 이해용, 베스티 혜연에 “너 나 좋아하니?” 돌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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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5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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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 사진 = 혜린 SNS
알맹. 사진 = 혜린 SNS
알맹

혼성듀오 알맹의 이해용이 그룹 베스티 혜연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신인 가수 알맹(최린, 이해용)과 그룹 핫샷(HOT SHOT)이 출연했다.

이날 베스티 멤버 혜연은 실시간 문자를 통해 “해용오빠 살 빼라고 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에 이해용은 당황해하며 “저한테 자꾸 이런 말하면 나도 가만히 안 있겠다”고 말했다.

이해용은 DJ 최화정의 음성 편지 권유에 “너 나한테 계속 공격하면…”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DJ 최화정은 “너 나 좋아하니?”라고 이해용의 말끝을 이었다. 이해용 역시 이를 받아 “너 나 좋아하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최린은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대신 대답을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알맹. 사진 = 혜린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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