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박보검 고백 거절 “선배의 내일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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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5일 1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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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사진 = KBS ‘내일도 칸타빌레’ 화면 촬영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사진 = KBS ‘내일도 칸타빌레’ 화면 촬영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박보검의 고백을 거절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심은경(설내일 역)은 주원(차유진 역)을 기다리던 중 박보검(이윤후 역)과 마주쳤다.

이날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심은경은 다가오는 사람 형체를 보고 주원인 줄 착각해 “선배”라고 외쳤다. 하지만 심은경의 예상과 달리 곁에 온 남자는 주원이 아닌 박보검이었다.

박보검은 “차유진이 아니라 실망했느냐”라며 “들어가서 기다리지. 우리 내일이 코 빨갛다”라고 자신의 목도리를 둘러주려 했다. 하지만 설내일은 거부 의사를 밝히며 “저 윤후 선배 내일이 아니다. 자꾸 이렇게 놀리니까 선배가 꼭 나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검은 “좋아하면 안 되냐”고 심은경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심은경은 “먼저 들어가보겠다”고 박보검의 고백을 거절했다. 홀로 남겨진 박보검은 “괜히 서둘렀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사진 = KBS ‘내일도 칸타빌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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