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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 논란’ 남태현, 결국 뒤늦은 사과… 객석 향해 ‘버럭’한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4 17:02
2014년 11월 24일 17시 02분
입력
2014-11-24 17:01
2014년 11월 24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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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반말 논란에 휩싸인 아이돌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
남태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지난 주말 콘서트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면서 “당시 팬들에게 친구처럼 편하게 반말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팬분들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면서 “생각이 짧았다. 앞으로 오해 하시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위너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GS&콘서트’에 참석했다. 하지만 이날 남태현은 엄청난 환호성을 보내는 객석을 향해 “얘기하잖아”라며 버럭했다.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휴~ 무엇보다 사람 인성이 중요하지”, “일진설도 있던데”,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로 끝날 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너는 일본에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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