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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로스트’ 첫방, 송창의-정은채 완벽한 호흡 “넌 짝퉁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4 16:01
2014년 11월 24일 16시 01분
입력
2014-11-24 15:53
2014년 11월 24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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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로스트 첫방 사진=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화면 촬영
닥터 프로스트 첫방
‘닥터 프로스트’가 첫 방송됐다.
케이블채널 OCN 새 일요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23일 방송에서는 용강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부임하는 송창의(프로스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창의는 상담실 조교 정은채(윤성아 역)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댔지만, 함께 톱스타 유인나 사건을 해결해야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송창의와 정은채는 유안나의 심리상태를 추적하며, 그녀가 인격 장애를 앓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유안나는 이중인격이 아닌 애초에 두 명이었다.
톱스타 유안나가 되고 싶었던 무명배우 성혜는 성형 수술 후 유안나 행세를 하고 있었던 것. 송창의는 성혜가 유안나를 위협할 것이라며 그녀를 구해냈다.
이후 송창의는 자신과 유안나를 동일시하는 성혜에게 “넌 짝퉁이야”라고 일침을 가했다. 송창의와 정은채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사건을 해결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닥터 프로스트 첫방, 재밌던데” “닥터 프로스트 첫방, 궁금하다” “닥터 프로스트 첫방, 연기 잘하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OCN 새 일요드라마 ‘닥터 프로스트’는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 비공식적으로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았다. 매주 오후 11시 방송.
닥터 프로스트 첫방. 사진=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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