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이진아 자작곡에 “황홀경”…극찬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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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4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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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사진 = SBS ‘K팝스타4’ 화면 촬영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사진 = SBS ‘K팝스타4’ 화면 촬영
이진아의 자작곡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진아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23일 방송의 본선 1라운드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날 이진아는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이진아의 독특한 음색과 화려한 연주 실력이 더해진 자작곡.

심사위원 박진영은 “황홀경에 갔다 온 것 같다. 들어본 적 없는 음악이다. 어느 별에서 왔느냐. 속으로 끝나지 않길 바랐다. 끝나서 너무 아쉬웠다”라며 “(이진아는) 심사대상이 아니다. 아티스트다. 심사를 받을 단계가 아니다. 합격 버튼을 누르기조차 미안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유희열도 “내가 꿈꿔온 여자 뮤지션의 실체를 여기서 봤다”고 마음에 들어 했다. 양현석 역시 “인디뮤지션이 메이저로 성공하는 데 (이진아가) 리드할 수 있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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