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재훈, 임재용 탈락에 눈물 글썽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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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3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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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왕중왕전. 사진=JTBC ‘히든싱어3’ 방송화면 캡쳐
히든싱어3 왕중왕전. 사진=JTBC ‘히든싱어3’ 방송화면 캡쳐
히든싱어3 왕중왕전

‘히든싱어3’ 왕중왕전 조별 경연 후 생방송에 진출 할 TOP3가 공개된 가운데, 가수 이재훈이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의 탈락에 눈물을 글썽였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에서는 시즌3 왕중왕전 조별 경연이 모두 끝나고 결과가 공개됐다. 왕중왕전에서는 치열한 경합 끝에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 할 TOP3로 결정됐다.

이날 많은 관심이 집중됐던 이재훈과 환희 모창 능력자의 대결에서는 환희 모창 능력자가 승리했다.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은 “믿어주신 형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말하며 이재훈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재훈은 “마음이 찡했다. 사실 오랫동안 밤을 새며 연습을 많이 했다. 그런 노력한 모습 뒤로 안타까운 결과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시청자 투표에 따라 와일드카드로 1명이 추가로 결승전에 진출한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재훈 모창자 와일드 카드로 올라갈까”, “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재훈 많이 안타까운가 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사진=JTBC ‘히든싱어3’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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