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줄리안 “10년 후에도 한국에서 일하며 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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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2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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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 사진=사람이좋다
줄리안 | 사진=사람이좋다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10년 후의 모습을 그렸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최근 ‘비정상회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줄리안이 나왔다.

방송에서 줄리안은 2004년 벨기에에서 한국으로 처음 온 이후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줬다.

줄리안은 “이 도시(서울)에 고맙다. 지금 내 모습 만들어 준 도시가 서울이다. 거의 나의 모든 청춘을 여기서 보냈다”라며 서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줄리안은 “지금으로 봤을 때는 10년 후 한국에 있을 것 같다. 큰 욕심은 없고 그냥 내가 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그게 큰 욕심이지만”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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