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이종석 ‘식빵 키스’ 달달, ‘사탕 키스’ 뛰어넘는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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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1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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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이종석. 사진 = SBS ‘피노키오’ 화면 촬영
박신혜 이종석. 사진 = SBS ‘피노키오’ 화면 촬영
‘박신혜 이종석 식빵 키스’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의 ‘식빵 키스’가 이목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기자가 되기로 결심한 이종석(최달포 역)과 박신혜(최인하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국 카메라 테스트를 합격한 이종석과 박신혜는 마지막 토론 시험만을 남겨둔 상황. 이종석은 아빠 변희봉(최공필 역)에게 전화를 걸어 카메라 테스트 합격 소식을 전했다.

변희봉은 “잘만 하면 둘이 같이 출근하겠네”라고 축하했다. 극중 이종석과 박신혜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동갑내기 삼촌과 조카사이.

이종석은 박신혜 어머니 진경(송차옥 역)의 잘못된 보도로 가족을 잃었다. 이후 이종석은 신정근(최달평 역) 아버지인 변희봉의 아들로 들어가며 박신혜와 인연을 맺었다. 합격 소식을 들은 박신혜의 아버지 신정근(최달평 역)은 두 사람의 사이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정근의 상상 속에서 박신혜와 이종석은 커플로 분해 달달한 ‘식빵 키스’를 선보였다. ‘식빵 키스’란 박신혜가 입에 물고 있던 식빵을 이종석이 다가와 베어 무는 것을 말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신혜 이종석 식빵 키스, 너무 달달하다", "박신혜 이종석 식빵 키스, 케미 폭발", "박신혜 이종석 식빵 키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박신혜 이종석 식빵 키스/SBS ‘피노키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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