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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권오중 “피 끓던 23세, 아내 차에서 ‘내 것’하게 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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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13:32
2014년 11월 21일 13시 32분
입력
2014-11-21 13:32
2014년 11월 21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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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권오중이 19금 발언을 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20일 방송에서는 ‘봉 잡았네’ 특집으로 배우 권오중, 기태영, 진태현, 가수 윤민수,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권오중은 “아내는 아는 선배의 지인이었다. 처음 만났던 날, 아내가 앞에서 걸어오는데 첫 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권오중은 “아내는 지적이고 아름다웠다. 아는 선배 몰래 아내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아내가 웃으면서 주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권오중은 “이후 아내와 만나게 됐다. 그때 나는 피 끓는 23세였다. 6세 연상이었던 아내의 차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 것’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MC 박명수는 “정황을 자세히 말해봐라. 19금을 너무 생략한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오중은 1996년 6세 연상 엄윤경 씨와 결혼했다.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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