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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막냇동생보다 어린 남편, 주변에서 말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1 08:55
2014년 11월 21일 08시 55분
입력
2014-11-21 08:54
2014년 11월 21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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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배우 권오중 아내 엄윤경 씨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해피투게더3)에는 ‘봉잡았네’ 특집으로 배우 권오중, 가수 윤민수, 배우 기태영과 진태현,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권오중 아내 엄윤경 씨는 전화통화를 통해 과거 연애시절을 회상하며 “나와 정말 안 맞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권오중 아내는 “막냇동생보다도 어리고 주변에서 다 말렸다. 나이도 어리지만 그때 상황으로는 결혼할 준비가 전혀 안 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권오중 아내는 “근데 결혼하고 나서 보니 생활력도 강하고 사람도 진지하다. 또 삶에 대한 태도도 생각 이상으로 잘 준비된 사람이더라. 존중할만한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권오중은 1996년 6세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다.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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