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신생팀 이랜드FC 1차 선수 공개테스트 546명 몰려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1월 21일 06시 40분


신생팀 이랜드FC 1차 선수 공개테스트 546명 몰려

내년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 참가할 신생팀 서울 이랜드FC의 선수 공개테스트 ‘The Offer 2015’의 1차 신청자가 당초 예상(200명)을 훨씬 뛰어넘는 546명(외국인 21명 포함)으로 마감됐다.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될 이번 테스트를 위해 이랜드 구단이 제시한 요강에 적합한 인원은 439명이지만, 12월 1일까지 유효한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신청까지 고려하면 신청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신청자 중에는 다수의 K리그 전·현직 선수들 및 해외리그 출신 선수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 구단은 1차 서류 합격자들을 25일 개별 통지하며 테스트에서 실력이 입증된 선수들은 12월 9일 K리그 신인 드래프트 기간을 통해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日 언론 “세레소 오사카, 황선홍 감독 영입 계획 실패”

스포츠닛폰,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20일 “K리그 클래식(1부리그) 포항 스틸러스의 황선홍 감독을 영입하려던 J리그 세레소 오사카의 계획이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세레소 오사카 관계자는 현지 매체를 통해 “황 감독의 대리인과 접촉했지만, 내년까지 포항과 계약이 돼 있어 영입을 제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정규리그 3경기를 남긴 가운데 강등권인 17위에 올라있는 세레소 오사카는 자력으로 1부리그 잔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황 감독 외에 최근 울산현대의 러브콜을 받은 윤정환 전 사간도스 감독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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