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유작, 49재 기일 맞춰 공개…팬들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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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0일 2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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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해철 유작/사진공동취재단
사진제공=신해철 유작/사진공동취재단
‘신해철 유작’

가수 고(故) 신해철 유작이 공개될 예정이다.

고 신해철 유족과 소속사는 고인의 유작을 12월 1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고인의 49재가 열릴 12월 14일은 일요일이라 유작 공개는 이튿날인 15일에 하기로 했다.

고 신해철은 생전에 올 연말 넥스트를 재정비해 넥스트 유나이티드라는 이름으로 새 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이었다. 신해철은 넥스트 유나이티드 이현섭과 새 노래를 10곡 가량 녹음한 것으로 전해졌다.

넥스트 유나이티드는 고 신해철 추모의 의미를 담아 다음달 27일 ‘민물장어의 꿈’이라는 부제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고 신해철은 지난달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고인의 사망 원인을 두고 병원의 의료사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신해철 유작/사진공동취재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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