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치 vs 스마트폰, 車 스마트키 기능 대결 결과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20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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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스마트 기기를 접목하는 움직임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스마트키가 대표적. 초초의 웨어러블 스마트키인 'K3 워치(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UVO 원격제어, 어떤 게 더 나을까.

채널A의 자동차 전문프로그램 '카톡쇼S'에서 두 기기의 장단점을 샅샅이 파헤친다.

공동 MC인 배우 이훈과 자동차 전문 석동빈 기자는 각각 K3 워치와 스마트폰을 선택했다.
패션을 중시하는 이훈은 "주머니에 자동차 키를 넣으면 바지 모양이 불룩 튀어나와 보기도 안 좋고, 움직이기 불편해 키를 꺼내놓았다가 깜빡하고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K3워치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스마트 키 기능이 내장된 시계인 K3워치는 패션 아이템처럼 착용하면 되고 별도의 버튼 조작이 없이도 문을 열고 닫는 것, 시동 걸고 끄기 등이 가능하다.

석동빈 기자가 고른 것은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우보(UVO)시스템. 우보 시스템은 차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어플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시동을 걸고, 에어컨과 히터까지 자유자재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는 게 강점이다.

석 기자는 "스타일보다는 실용성이다. 추운 겨울 야외에 주차했다가 차타면 얼마나 추운가. 원격으로 시동 걸고 히터를 켜놓고 미리 데워놓으면 최고"라며 스마트폰 원격조정 기능을 극찬했다.

차세대 스마트키의 선두주자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폰 UVO시스템의 모든 것은 20일 밤 12시 30분 채널A '카톡쇼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채널A '카톡쇼S'는 자동차 기능을 알아보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시청자의 눈높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색다른 자동차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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