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신아영, 붉은색 밀착 원피스에 드러난 ‘대문자 S라인’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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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0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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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신아영. 사진 = tvN ‘더 지니어스’ 화면 촬영
더 지니어스 신아영. 사진 = tvN ‘더 지니어스’ 화면 촬영
‘신아영 탈락’

아나운서 신아영이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 탈락했다.

신아영은 19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3’에서 카이스트 재학생 김유현과 데스매치를 가졌으나 탈락하고 말았다.

이날 신아영은 몸에 밀착되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볼륨 있는 몸매를 과시해 남성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신아영은 ‘더 지니어스’ 데스매치에서 초반부터 페이스가 흔들렸고, 결국 김유현에게 패하면서 탈락했다.

신아영은 “제가 살았다기 보다 여러분들이 나를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라며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신아영은 개그맨 장동민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차 한 명씩 꼭 떨어지더라.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해 내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장동민은 “나도 부정탈 것 같아서 받기 뭐하다”고 응수했다. ‘더 지니어스’ 8회전 우승은 장동민의 지원사격을 받은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에게 돌아갔다.

한편 1987년생인 신아영은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제공=더 지니어스 신아영 탈락/tvN ‘더 지니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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