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84㎡ C타입, 생활공간 분리된 임대형으로 설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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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서해그랑블 주상복합

서해종합건설은 11월 중 경기 의왕시 오전동 324-4번지에서 ‘의왕 서해그랑블 주상복합’을 분양할 예정이다. 의왕시 오전구역은 인근 고천구역을 포함해 주변 40만 m² 면적의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의왕 서해그랑블 주상복합은 이 지역에 들어서는 첫 번째 아파트다.

주택 유형은 84m² A, B, C타입과 펜트하우스인 156m² 타입 등 4가지다. 총 536가구 중 68가구가 공급되는 84m² C 타입은 임대수익형으로 설계돼 있다. 투룸과 원룸으로 분리된 주택으로 출입문은 물론이고 화장실과 주방도 따로 설치돼 생활공간이 완전히 분리된다. 집주인이 살면서 일부 공간을 빌려줘 월세를 받을 수 있다.

의왕 서해그랑블 주상복합은 지하 5층, 지상 42층 4개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1, 2층에는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민공동시설과 옥상공원이 조성되는 6층에는 중앙광장 바닥분수, 수경시설, 어린이놀이터, 휴게소 등이 들어선다. 25층에는 ‘스카이파크’를 설치해 입주민들이 도심 속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공동주택은 7층부터 들어서 입주민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주상복합 단지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전기 수도 등도 모두 개별적으로 설치돼 사생활 침해 우려가 낮다는 것이 서해종합건설의 설명이다. 일반적인 도심형 생활주택과 달리 주차공간이 넉넉한 것도 장점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의왕시 오전동 32-9번지에 있으며 21일 문을 연다.

1566-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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