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서대신동 재개발 단지 중 입지 가장 뛰어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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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신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28일 본보기집을 열고 부산 서구 서대신동 212번지에 들어서는 ‘부산 대신 푸르지오’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4층에 걸쳐 아파트 8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39∼115m² 959채 가운데 74m² 4채, 84m² 428채, 102m² 103채, 115m² 60채 등 총 595채를 일반 분양한다. ‘부산 대신 푸르지오’는 서구 일대의 전통적 주거타운인 서대신동에 들어설 재개발 단지 중 가장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부산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과 동대신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도심으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남해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명지나들목(IC)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부산터널, 구덕터널, 대티터널을 이용해 시내 중심가로 이동하기 좋다. 서부산권의 선호 학군 지역이어서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 걸어서 5∼15분 거리에 초중고교가 있어 통학하기에 편리하고 구덕로 학원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대병원 및 자갈치시장, 광복동 대형상권의 상업시설과 구덕운동장, 부산중앙도서관, 민주공원 등 문화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각 가구 내에는 건조·살균 기능의 수세미 살균건조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 없는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 상품도 제공된다.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동 간 거리를 최대한 넓히고 보행로에 나무를 심고, 잔디를 깐 보행녹도를 설치할 예정. 이 단지는 서구에서 2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다. 향후 서대신6구역과 함께 약 1800채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000만 원대 초반에 책정될 예정. 본보기집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324-1번지(부산지하철 1호선 대티역 4번 출구 앞)에 있다. 180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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