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12월 깜짝 결혼…예비신부는 나윤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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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9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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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사진= 동아닷컴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사진= 동아닷컴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가 야구선수 최정(SK와이번스)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SK와이번스 측에 따르면 최정은 12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SK 최정의 예비신부는 나윤희 기상캐스터로 알려졌다. SK와이번스 측은 언론에 “장소와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아직 듣지 못 했다”며 “조만간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SK 최정의 예비신부가 나윤희 울산 MBC 기상캐스터라고 보도했다.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2010년 티브로드(tbroad)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해 2011년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결혼을 발표한 최정은 이번 시즌 타율 3할 5리 14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며 FA자격을 취득했다. 최정은 현재 FA 시장의 최대 화두로 관심을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잘 어울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축하",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깜짝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사진= 동아닷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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