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촉진법폐지•••신도시 아파트 희소성 쑤욱!

  • 입력 2014년 11월 19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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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부동산대책으로 33년여만에 택촉법 폐지, 조성근거 사라져
앞으로 대규모 신도시,택지개발 사실상 불가, 남은 곳 희소가치 상승


내 집마련을 생각하는 수요자라면 신도시,택지지구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이 좋겠다. 정부가 신도시 건설의 근간이 됐던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하고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LH의 대규모 공공택지지정을 중단한다는 내용이 담긴 9.1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면서 신도시,택지지구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정부는 9.1부동산대책을 통해 분당 및 일산 등 대규모 신도시 건설 근거가 됐던 택지개발촉진법을 34년만에 폐지키로 했다. 택지개발촉진법은 10만㎡ 이상 규모의 택지를 개발하기 위해 1980년 제정된 법으로 주택공급 부족시절 대규모 택지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다. 분당,일산,동탄,위례 신도시 등 1,2기 신도시들이 모두 이 법을 근거로 조성됐다.

이는 미분양 우려가 있는 도심 외곽지역의 대규모 택지공급 억제해 공급을 줄이고, 수요가 몰리는 도심 내 주택공급은 늘려 주택시장의 회복을 유도하겠다는 의도다. 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신도시 개발을 중단하고 도심 재생, 소규모 개발에 치중한다는 정책 방향도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도 중단돼 주택공급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분양시장에는 훈풍이 불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청약청약접수를 받은 세종시 금성백조 예미지 아파트의 경우 1순위에서 387가구가 모두 마감되는 기염을 통했다. 최근 세종시 물량이 단기간 급증하면서 미달사태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바 신도시나 택지지구 내에 물량 공급이없게 되면 당연히 신도시 단지들의 희소성이 높아져 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다”며 “따라서 연내 분양되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청약 경쟁은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희소가치로 프리미엄도 쉽게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EG the1이 11월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양산신도시2차 EG the1’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양산신도시는 양산신도시는 경남 양산시 중부동, 남부동, 교동, 물금읍 일원이다. 부산,경남권 최대 신도시 도시개발 사업으로 사업면적만 총 10,669,944㎡이며 15만2178명, 5만2479가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이에 신도시 아파트의 희소성을 노리는 주택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먼저 분양한 양산신도시 1차의 모든 주택형이 청약접수에서 순위내 마감에 성공하면서 2차에 대한 성공 기대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택지개발촉진법으로 하반기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분양하는 아파트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 양산신도시2차 EG the1도 청약에서 큰 성공을 보일 것 같다”며 “특히 양산신도시 EG the1은 4000여가구 대규모 브랜드타운 형성과 혁신평면 설계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신도시2차 EG the1은 지하 1층~지상 28층, 16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7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EG건설이 파라곤 브랜드로 잘 알려진 동양건설산업을 인수한 후 첫 분양이기 때문에 주택 시장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양산신도시 내에서도 중심지구 위치에 속해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약 7개 초,중,고교의 교육시설이 들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와 부산대학병원, 금융기관, 대형할인마트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증산과 낙동강을 비롯해 넓은 녹지와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경부선 및 경전선으로 이용이 가능한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2015년 개통 예정)이 있어 경남 일대와 부산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중소형 면적에 혁신평면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 아파트는 양산신도시 최초 4룸으로 구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모두 주택형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로 구성되며,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수요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거실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수요자들은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4Room으로 자녀들을 위한 공간이나 서재, 취미실 등 가족구성원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가변형 벽체 미설치 시에는 거실을 최대 6.7m까지 확장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방감을 고려한 우물천장 마감 역시 중대형 고급 주택 같은 넓은 거실의 여유로움도 누릴 수 있다.

또 이 아파트는 중소형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소형과 중형 사이인 72㎡, 75㎡ 등으로 세분화된 틈새평면을 공급하고 있다. 이런 특화된 틈새평면은 기존 84㎡형과 비교했을 때 평면이나 구조가 비슷해 체감 상 크기를 느끼지 못하는데다 분양가도 낮아 저렴한 가격으로 중형아파트에 거주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스마트 컨트롤로 빛 조절이 가능하고 휴머니즘 라이팅으로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인간 중심의 조명이 설치된다. 블랙(black)과 화이트(white), 레드(red), 그레이(grey), 골드(gold) 등 5가지 EG the1만의 컬러를 이용한 공간 설계로 차분하고 편안함을 느껴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부들의 마음을 먼저 생각한 설계도 이 아파트의 포인트다. 주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주방을 더 넓게 설계 했으며 내부의 수납 배치를 효율적으로 구성해 더욱 넓어 보이고 개방감 있는 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주방 배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무엇보다 이 아파트는 양산신도시 최초 4룸으로 구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모두 주택형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는 방만 4개로 설계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내 공용시설에서도 EG the1만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아파트 1층 입구 및 지하층 엘리베이터 홀은 기존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호텔식 로비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 입주민들의 품격과 스타일까지 높인 고급스러운 공용시설을 설계한다.

한편 EG the1은 지난 2012년도 1500여 가구를 분양하며 건설경기 불황에도 약진해왔다. 2013년도에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경기 동탄2신도시, 부산 정관신도시 및 세종시 등 전국 총 4100여 가구 등 전국에 가장 많은 아파트를 분양한 업체 중 한 곳이며 분양결과 역시 좋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어음을 쓰지 않고 현금 결제만을 하는 회사 원칙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EG the1은 5년 연속 대한주택보증 신용등급 ‘A+’를 받으며 탄탄한 재정 상태를 증명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협력업체진과 상생 경영은 물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품질 경쟁력과 적정한 분양가의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EG the1은 최근 시공능력평가 63위인 동양건설산업을 인수하면서 주택 시행과 시공은 물론 건축과 토목사업을 아우르는 종합건설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EG the1 관계자는 “당분간 ‘EG the1’ 브랜드와 동양건설산업의 기존 브랜드인 ‘파라곤’을 함께 사용하면서 주택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며 “양산신도시 2차 EG the1은 동양건설산업 인수 후 첫 아파트 분양인 만큼 그동안 EG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의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쏟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3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문의 1899-055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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