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품귀 현상? 인기폭발 이유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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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9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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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사진 = 해태제과 제공
허니버터칩. 사진 = 해태제과 제공
허니버터칩

해태제과의 감자칩 신제품인 ‘허니버터칩’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중고 거래 게시판에서는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여러 개 올라와 눈길을 모았다. 봉지당 판매 가격은 2000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대에 선보였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모은 신제품이다. 감자칩 특유의 짠맛에 달콤한 버터맛이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에서 허니버터칩은 지난달 70여종의 감자 스낵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비중(10.6%)을 차지하며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해태제과 측은 “회사 측도 허니버터칩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허니버터칩. 사진 = 해태제과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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