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12월 중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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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9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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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최정(27)이 나윤희 울산MBC 기상캐스터와 결혼한다.

SK 관계자에 따르면 “최정과 나윤희는 오는 12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최정의 예비신부인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으로 방송에 입문했으며 2011년 울산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활동 중이었다. 현재는 결혼을 위해 퇴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한 최정은 FA선수 역대 최고액의 계약이 예상되는 가운데 아름다운 신부까지 얻는 겹경사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정과 나윤희의 결혼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정 나윤희, 선남선녀 커플이구만”, “최정 나윤희, 잘 어울린다 정말”, “최정 결혼, 예비신부 나윤희 정말 아름답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동아일보 DB (최정 결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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