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뮤직앱 ‘부르고’로 글로벌 팬 이벤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1월 19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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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소년공화국이 뮤직애플리케이션 ‘부르고’(Brgo)로 글로벌 팬 이벤트를 준비한다.

12일 3개월만에 두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왕성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년공화국이 무료 뮤직 포털앱 ‘부르고’로 자신들의 음악을 제공, 11월 중 글로벌 팬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와 영어권까지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년공화국은 ‘듣고 보고 부르고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무료 뮤직 포털앱 ‘부르고’로 자신들의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물론 다양한 반주곡(MR)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 버전으로도 제공되는 ‘부르고’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ios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소년공화국 글로벌 팬 이벤트 응모를 원하는 세계 곳곳의 팬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부르고’ 다운로드 후 소년공화국의 노래를 부르거나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촬영한 다양한 영상을 순서에 따라 업데이트하면 된다.

소년공화국의 두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게임 속 주인공(‘비디오 게임’)에서 시작해 여친 바보(‘예쁘게 입고 나와’)로 이어진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이다.

이번 미니앨범 ‘리얼 토크’에는 또 하나의 타이틀곡이라는 평을 받는 R&B 넘버 ‘인형’, 리더 원준이 작사·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펌프’와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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