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박상도 선배, 날 싫어하시나’ 오해한 적 있어”…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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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9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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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사진 = SBS ‘매직아이’ 화면 촬영
장예원. 사진 = SBS ‘매직아이’ 화면 촬영
장예원

장예원(24) SBS 아나운서가 선배 박상도(47) SBS 아나운서를 가장 어려운 선배로 꼽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는 장예원 아나운서와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방송인 홍진호, 줄리엔 강이 출연했다.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는 인사법, 회식자리 매너 등 신입사원으로서 선배 아나운서들에게 사랑 받는 자신만의 비법을 털어놨다. 1990년생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만 22세의 나이로 SBS에 입사,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MC들로부터 가장 어려운 선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교육을 담당하시는 박상도 선배님”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상도 선배님 말투가 워낙 쏘시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교육을 받다가 몇 번을 울었다”라며 “원래 선배님 말투가 그런 건데 ‘날 싫어하시나’그런 오해를 했다”고 말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제가 울면 박상도 선배님이 너무 당황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장예원. 사진 = SBS ‘매직아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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