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덴헐크, 귀국 미루고 시상식 참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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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외국인 선수들은 시즌이 끝난 직후 고향으로 떠나기 때문에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날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이름을 올린 삼성 밴덴헐크(29)는 다른 후보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그는 옆자리에 앉은 넥센 강정호(27)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는 질문에 “해외리그에서 성공을 기원한다. 단 나하고는 다시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올 시즌 강정호는 밴덴헐크를 상대로 타율 0.467을 기록했다.
#밴덴헐크#삼성#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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