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다] 소홀해진 부부관계를 회복시켜 주는 질 성형수술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1월 19일 06시 55분


■ 연세美산부인과 이진우 원장

남녀가 만나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한다. 이러한 과정은 누군가에게는 꿈만 같은 일이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일상일 수도 있다. 사람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치다 보면 일상의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소홀하게 된다. 부부관계도 마찬가지다.

부부가 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검은 머리가 파 뿌리가 될 때까지 영원한 사랑을 결심한다. 그러나 일에 치이고 집안일에 치이다 보면, 사랑의 감정으로 사는 것 보단 익숙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곤 한다. 특히 여성이 출산의 과정을 겪은 후에는 부부가 서로를 생각하기보다는 아이를 우선순위에 두며 살아가기 쉽다. 부부의 입장에서 보면 슬픈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여성이 출산을 한 후에는 상당수가 이러한 이유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출산 후 신체에 불편함이 생기고 아직 회복되지 않은 몸매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상실되었다는 생각으로 우울한 감정이 더 심해지곤 한다.

● 출산 후 부부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질 성형수술

그렇다면 출산 후 여성들의 우울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연세미산부인과에서는 늘어진 질 점막을 근본적으로 수축시켜서 질의 줄임을 좋게 해주는 질 점막 축소수술인 질 성형수술을 추천하고 있다.

질 성형수술이란 잦은 성관계와 출산 등으로 인해서 질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죄는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개선시켜주는 수술이다. 점막을 절개하여 질을 받쳐주는 골반 근육을 모아주고 점막을 절제하여 질의 직경을 줄여준다.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여성수술인 질 성형수술은 단순히 질의 입구만을 죄어주는 수술이 시행되었다. 이러한 방법은 수술 후 관계를 맺었을 때 오히려 통증이 커지고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여성들의 인식 속에서는 이쁜이수술이나 질 성형수술 등의 여성수술은 수술을 하더라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연세미산부인과에서는 질 성형수술을 할 때 늘어난 질 점막을 파악하고 질 근육의 수축력을 고려하여 환자에게 맞는 상태를 바탕으로 하여 수술을 시행한다.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고 수술집도의 능력이 요구되는 메스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한다.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와 수면마취를 통해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마취에 대한 환자의 부담감을 낮췄다.

평소 늘어진 질 점막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면 효과적인 메스방식 질 성형수술로 여성건강은 물론 자신감을 회복하기를 바란다.

연세美산부인과 산부인과 전문의 이진우 원장|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래부교수·연세미산부인과 원장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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