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7330] 생활체육회,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1월 19일 06시 40분


국민생활체육회가 연말을 맞아 생활체육 회원단체 교육과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회 임직원, 시도생활체육회, 전국종목별연합회 직원 등이 참가하는 회원단체 교육에는 야구스타 양준혁의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13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유공자 시상식. 사진제공|국민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가 연말을 맞아 생활체육 회원단체 교육과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회 임직원, 시도생활체육회, 전국종목별연합회 직원 등이 참가하는 회원단체 교육에는 야구스타 양준혁의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13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유공자 시상식. 사진제공|국민생활체육회
20∼21일 문경리조트서 회원 단체교육
내달 9일 생활체육 유공자 254명 시상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연말을 맞아 잇달아 주요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20∼21일 경북 문경시 STX 문경리조트에서 생활체육 회원단체 교육을 실시한다. 회원단체간 생활체육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 화합하기 위한 교육이다. 생활체육 홍보대사인 프로야구 스타출신 양준혁의 특강, 스포츠 안전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국민생활체육회는 성과평가 보고서 작성 요령, 회계·감사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일선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국민생활체육회 임직원과 시도생활체육회, 전국종목별연합회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한편 국민생활체육회는 12월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2014 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 한해의 성과를 정리하고 한 해 동안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자리다.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각 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62명, 국민생활체육회장 표창 190명 등 총 254명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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