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S, 두근두근 사랑 배달 ‘KGS LOVE’ 실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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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대상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좋은 일자리와 활력 넘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KGS LOVE(Love, Opportunity, Virtuoso, Encourage)’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KGS LOVE’ 프로젝트는 가족친화경영으로 가족에게 사랑(Love)을 주고, 직원들에게 충분한 자기계발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하며, 분야별 최고 전문가(Virtuoso)를 발굴하고, 부서와 직원 간 교류 활성화로 공감과 격려(Encourage)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먼저, 가족에게 사랑을 주기 위해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월 전 직원이 천원씩 적립, 추첨을 통해 2명의 직원을 선정해 가족여행을 떠날 수 있게 특별휴가와 관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다음으로 직원들의 다양한 자격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직무연관성이 있는 자격증은 물론 공통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 시에도 인사 가점과 장려금 등 인센티브를 준다. 이로 인해 직원 1명당 약 2.5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분야별 창조인재 및 직무전문가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실무능력이 탁월한 직원을 발굴해 성과를 공유하는 KGS 전문인 제도, 검사원 중 가스안전관리에 뛰어난 업적을 보인 직원을 선발하는 으뜸검사원 대회를 비롯해 우수 연구원, 최우수 교수, 기술컨설팅 우수인력 선발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성과를 전 직원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또한 타 부서와 직원 간 서로 공감과 격려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통과 협업 강화를 위해 본사와 지역 현장의 교환근무제를 시행하고 노사 화합을 위한 한마음 산행, 권역별 체육행사, 직원 및 직원가족, 지역사회 다문화·장애·비장애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너나들이 축제 등 다채로운 화합의 장을 마련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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