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상호 존중과 칭찬 통해 신바람 나는 일터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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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7년 연속 대상

현대해상화재보험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내 인트라넷인 Hi-me에 ‘칭찬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칭찬 게시글에 대해서는 최고경영자와 임원들이 꾸준히 댓글을 등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칭찬 문화조성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이와 더불어 2003년 12월부터 시작한 ‘칭찬릴레이’는 약 10년에 걸쳐 480여 회 꾸준히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매주 칭찬받은 직원이 다음 직원을 지목하여 칭찬하는 제도로 칭찬 경영 선순환의 토대가 되었다. 대내외적으로 귀감이 되는 칭찬 직원에 대해서는 매월 1회 ‘칭찬우수자 CEO 오찬’을 통해 격려하고 있다. 또한2002년부터 매년 고객의 칭찬을 많이 받은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대표이사 만찬 및 제주도 2박 3일 연수 등 ‘CS우수사원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임직원 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Hi-Day는 임원과 직원 간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본부별로 담당 임원과 직원들이 영화, 공연, 스포츠 경기 등의 문화 행사나 바리스타 체험,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테마활동을 함께하며 회사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비롯하여, 서로간의 이야기를 맘껏 나누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임직원 커뮤니케이션의 대표 제도다.

2개 이상 본부의 관리자들이 회사의 주요 이슈 또는 부문별 업무협조 사항에 대해 교류하고 공유하는 ‘하모니데이’도 있고 본사 임원이 영업, 보상 등 현장에 있는 직원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현장 속으로’도 제도화되어 있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실질적인 복리후생 및 사기 진작 프로그램 또한 든든하다.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 후 부모님을 초청하여 당사의 임원들과 저녁만찬을 하며 애사심을 고취시키는 ‘신입사원 가족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입사 한 달 후엔 연수원에서 ‘Hi-Advanced 교육’을 진행하고 입사 약 10개월 후면 ‘Hi-RCC Clinic 교육’을 진행하여 신입사원들이 초심을 상기하고 회사생활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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