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18일 대구희망진료소 개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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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돕는 대구희망진료소가 18일 중구 국채보상로(수동) 곽병원 별관 2층에 문을 연다. 대구쪽방무료진료소와 대구종합노숙인지원센터가 별도 운영했던 진료소를 통합했다. 20여 m² 공간에 진료실과 상담실을 갖추고 공중보건의 1명과 간호사 2명이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진료한다. 곽병원은 진료 공간과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했으며 환자의 정밀검사 및 치료를 도울 방침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053-356-3495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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