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수혜지역으로 뜨는 평택, 라마다 호텔 투자 ‘관심폭발’

  • 동아알앤씨
  • 입력 2014년 11월 17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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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만원 투자시 월70만원 확정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총 302개 객실로, 연 15일의 무료숙박과 전국 휴양지 호텔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등이 있으며 18층 옥상의 하늘정원에는 야외 파티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2016년 준공 예정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들을 타겟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평택은 50~100실 규모의 오래된 중소형 모텔급 호텔이 대부분으로 유명 브랜드의 특급호텔이 전무하다.
평택항은 수도권 및 중부권의 국제 관문항이자 중국 최단거리 교역항으로 연평균 52만여명의 해외투숙객 수요밀집지역이다. 또 평택에는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들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들어설 고덕산업단지는 2015년 말까지 15조6천억원을 투입해 평택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내에 395만여㎡ 규모의 산단을 조성하게 되며, LG전자는 평택진위산업단지를 조성해 2017년 가동예정이고, 포스코와 두산은 세계최대연료전지발전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평택시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수도권고속철도 KTX(수서~평택) ‘지제역’ 설치를 확정하여, 평택에서 강남 수서까지 약 18분만에 도달할 수 있고, 향후 동남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 이전으로 미군들의 수요까지 예상된다. 현재 선착순으로 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문의 : 02-6205-142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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