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 결혼’ 장승조, 과거 방송서 외모 순위 1위…‘비주얼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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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7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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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장승조.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장승조 린아

뮤지컬배우 장승조(33)가 가수 린아(30)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 내용이 재조명받았다.

장승조는 7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배우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출연진은 사전에 ‘라디오스타’ 작가들로부터 서로의 외모순위를 매겨달라고 요청받은 상태였다.

이에 송창의는 장승조를 1위로 뽑고는 “잘 생겼다. 눈이 일본 배우처럼 찢어졌다. 눈주름도 좋다”며 이유를 밝혔다. 송창의의 말에 MC 윤종신은 “일본민화에 나오는 장군 느낌이다”라고 맞장구를 쳤고, 김구라는 “코도 잘 생겼네”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장승조는) 부분미남인 것 같다. 부분 부분이 다 예쁘다”고 칭찬했고, MC 김국진은 “눈, 코, 입 다 이쁘다. 근데 매력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장승조는 22일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린아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린아와 장승조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승조 린아.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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