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성규, 김유안으로 개명 후 연기자 전향… 연극, 뮤지컬 등 러브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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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7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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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5cm·몸무게 73kg, 우월한 비주얼의 소유자 모델 출신 김유안이 연기자로 전격 전향했다.

김재욱, 이수혁, 김영광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톱 모델로 활동하던 김성규가 김유안으로 개명 후 “좀 더 큰 꿈을 펼치기 위해 연기자로 전향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모델활동 당시 큰 키와 강렬한 마스크로 연극, 뮤지컬, 영화 등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아 온 김유안은 2015년 새롭게 전향한 연기자로서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으며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국 및 홍콩, 방콕 등에서 모델로 활동하던 김유안은 곧 대만진출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연기자로서 팬들에게 한걸음씩 나아갈 전망이다.

2007년부터 다수의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기본기를 다진 배우 김유안, 연기자로 전향한 그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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