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정은 16일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故 김자옥의 빈소의 빈소를 찾아 안타까운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윤소정은 故 김자옥에 대해 "가장 예뻐했던 후배다. 김자옥이 인터뷰할 때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자옥이)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다니..."라고 말하며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故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폐로 암세포가 전이됐고,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16일 별세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