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62·사진)가 15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4 한국전략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고전략경영자상’을 받았다. 학회 측은 “박 대표는 회원 직접판매 산업이 국내 경제에 기여할 정도의 규모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한국암웨이와 국내 중소기업의 상생 전략을 만들어 냈다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 대표는 2002년 한국암웨이 대표에 취임했으며 2011년 암웨이 아시아 물류허브센터를 국내에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왔다. 한국전략경영학회의 최고전략경영자상은 남다른 경영 전략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경영자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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