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임형우, ‘신촌을 못가’ 열창… 고음에서 음이탈 ‘옥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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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5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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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임형우 포스트맨 신촌을 못가’
‘슈퍼스타K6 임형우 포스트맨 신촌을 못가’
‘슈퍼스타K6 임형우 포스트맨 신촌을 못가’

남성 듀오 포스트맨의 신지후와 ‘슈퍼스타K6’ 예선 참가자 임형우가 ‘신촌을 못가’로 한 무대에 올랐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포스트맨 신지후와 임형우의 ‘신촌을 못가’ 콜라보 무대가 방영됐다.

‘신촌을 못가’는 포스트맨이 지난해 1월에 발표한 곡으로, 당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으나 올해 ‘슈퍼스타K6’ 3차 예선에서 임형우가 부르며 센세이션을 발생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임형우는 특유의 섬세한 보이스로 원곡의 매력을 잘 살렸다. 하지만 원곡자 포스트맨 신지후가 부른 노래 마지막 부분 최고 음역에서 약간의 음이탈이 있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유발했다.

이승철의 제자로 ‘슈퍼스타K6’ 예선을 뜨겁게 달궜던 임형우는 이날 톱3의 준결승 무대와 더불어 진행된 ‘슈퍼스타K6’ 특별 시상식에서 핫이슈상을 받았다.

수상 후 임형우는 “내가 이런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 감사드린다. 이승철 선생님을 다시 보게 돼서 정말 반갑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다면 앞으로도 꿈을 잃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스트맨 신지후는 이날 무대를 마치고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무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고맙고 앞으로 무대에서 자주 보자 형우야!”라고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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