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김범수 “포텐이 터졌다고 느껴”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1월 15일 1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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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캡쳐
사진=TVN 방송 캡쳐
‘슈퍼스타K6’에서 임도혁이 탈락자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엠넷(Mnet) ‘슈퍼스타K6’에는 임도혁, 김필, 곽진언이 대국민 추천곡 미션을 통해 경쟁하는 준결승전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슈퍼스타K6’ 탈락자로 선정된 임도혁은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선보였다

또 다른 참가자 곽진언은 안치환의 ‘내가 만일’, 김필은 이승환의 ‘붉은 낙타’를 선보였으며 각각 심사위원으로부터 379점, 374점, 373점을 획득했다.

임도혁은 심사위원 점수에서 극찬을 받으며 최고점을 받았지만 ‘슈퍼스타K6’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전투표와 대국민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곽진언과 김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자로 선정됐다.

임도혁은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형들과 네 분의 심사위원께 감사합니다”라며 “특히 김범수 선배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 김범수 역시 “제가 다 뭉클하다. 하지만 지난주 임도혁 군의 포텐이 터졌다고 느꼈다. 앞으로 열심히 하길 바란다”라며 임도혁을 격려했다.

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도혁 최고점수 받고도 떨어져 아쉽다”, “임도혁 탈락, 빨리 다시 만나길”, ”임도혁 탈락, 오늘 무대에서 정말 멋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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