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내년 9월’ 기대해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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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5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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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슈퍼스타K6' 캡처
사진=Mnet '슈퍼스타K6' 캡처
'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슈퍼스타K6' 임도혁이 탈락했다.

14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임도혁, 김필, 곽진언이 대국민 추천곡 미션으로 TOP3 준결승전을 펼쳤다.

이날 임도혁은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곽진언은 안치환의 '내가 만일', 김필은 이승환의 '붉은 낙타'를 불러 심사위원으로부터 각각 379점, 374점, 373점을 얻었다.

임도혁은 심사위원 점수에서 극찬을 받으며 최고점을 받았지만 온라인 사전투표와 대국민 문자투표를 합산한 결과 곽진언과 김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자로 선정됐다.

임도혁은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형들과 네 분의 심사위원께 감사합니다"라면서 "특히 김범수 선배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범수 역시 "제가 다 뭉클하다. 하지만 지난주 임도혁 군의 포텐이 터졌다고 느꼈다. 앞으로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임도혁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소집해제가 되는 2015년 9월부터 본격적인 가수 활동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아쉽다", "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앞으로도 좋은 노래 불러주길", "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정말 잘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사진=Mnet '슈퍼스타K6'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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