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스테이, STAZ HOTEL 브랜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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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4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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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튼명동호텔 ‘STAZ HOTEL 명동 1호점’으로 현판식 진행
- 모두투어의 본격적인 호텔사업에 가속도 더해

14일 진행된 STAZ HOTEL 브랜드 출범 및 현판식에서 모두투어 홍기정 부회장 및 한옥민 사장을 비롯한 관계사 대표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진행된 STAZ HOTEL 브랜드 출범 및 현판식에서 모두투어 홍기정 부회장 및 한옥민 사장을 비롯한 관계사 대표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두투어 네트워크(사장 한옥민)의 본격적인 호텔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모두스테이(대표 맹찬호)가 ‘STAZ HOTEL’ 브랜드 출범식과 함께 현판식을 14일 진행했다. 모두스테이는 올해 6월초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대표 정상만, 이하 모두리츠)가 인수한 써튼명동호텔(150객실)의 이름을 ‘STAZ Hotel 명동 1호점’ 으로 변경하고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모두투어가 지분 100%를 투자해 지난 6월 설립한 모두스테이는 호텔위탁운영 법인으로 새로운 호텔 브랜드 ‘STAZ HOTEL’ 출범과 함께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며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인 명동역 주변 한주빌딩은 오픈 예정시점인 12월 말부터 ‘STAZ HOTEL 명동 2호점(174객실)’으로 새롭게 오픈해 호텔 체인화 사업을 넓혀 갈 예정이다.

‘스타즈호텔’<STAZ HOTEL>은 ‘Story of (tour) A to Z’ 즉, 여행이 만드는 모든 스토리가 담긴 호텔이라는 뜻으로 편리한 위치, 합리적인 가격, 편안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여행에 좋은 추억을 더해 주는 호텔이 되겠다는 의미이다.

명동1호점과 2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호텔사업에 박차를 가한 모두스테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글로벌 호텔브랜드로 성장해 나간다는 비전을 가지고 국내 주요도시 및 해외 거점도시에 STAZ Hotel 체인을 지속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모두스테이는 모두리츠에서 투자한 호텔 뿐만 아니라 국내외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호텔과 리조트를 발굴해 위탁 운영함으로써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호텔브랜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모두투어의 호텔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설립한 모두스테이’와 ‘모두리츠’의 시너지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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