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 다이너스티아 中한정판 출시 ‘용을 테마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1월 14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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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가니
사진=파가니
이탈리아 슈퍼카 제작업체 파가니가 중국 진출을 기념해 ‘와이라 다이너스티아 스페셜 에디션(Huayra Dinastia special edition)’을 출시한다.

13일(현지시간) 파가니에 따르면 다이너스티 스페셜 에디션은 용을 테마로 해 단 3대만 한정 생산된다. 용은 중국을 상징하는 성스러운 동물이며 숫자 3은 중국어로 발음했을 때 생(生)으로, 새로운 탄생과 생명의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에서와 같이 신차는 푸른색, 금색, 붉은색 카본 차체를 가지며 파워트레인은 기존 와이라와 같은 AMG 6.0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99.3kg.m를 발휘한다. 구동방식은 후륜구동이며 변속기는 7단 자동 시퀀셜 기어박스를 물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3초며, 안전최고속도는 370km/h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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