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보증연장 프로그램 판매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1월 14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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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 차량의 보증기간을 연장하는 ‘보증연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불모터스의 국내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판매된 차량 중 보증연장(Extended Warranty) 상품을 구매하면 기본 3년, 10만km 보증기간 내 제공되던 보증 서비스를 최대 5년, 16만km까지 연장된 기간 동안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보증연장 프로그램의 조건은 18개월 이내이고 2만km 미만인 차량 대상이었는데, 이를 24개월 이내, 5만km 미만인 차량으로 확대했다.

푸조-시트로엥 보증연장 상품의 특징은 주행은 많이 하지 않고 짧은 거리만 운전할 경우 보증 기간만 연장할 수 있게 하는 등 소비자의 차량 사용 패턴이나 주행 환경에 따라 특징을 살렸다. 또한 중고차 판매 시 보증연장도 양도가 가능해 고객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인 점도 눈에 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보증연장을 통해 늘어난 기간만큼 고객들은 더욱 부담 없이 운전을 할 수 있어, 차량의 잔존가치까지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증연장(Extended Warranty) 프로그램은 푸조-시트로엥 전국 전시장 및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국 푸조-시트로엥 공식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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