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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예 구원, KBS 단막극 ‘아빠를 소개합니다’ 캐스팅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4-11-14 11:46
2014년 11월 14일 11시 46분
입력
2014-11-14 11:44
2014년 11월 14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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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스페셜 ‘아빠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하는 구원.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연기자 구원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아빠를 소개합니다’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30일 밤 12시에 방송하는 ‘아빠를 소개합니다’는 ‘싱글맘’ 희영(박민지)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극중 구원은 어린 시절부터 희영(박민지)을 좋아한 순정파 오동구를 연기한다. 성인이 되면서 미남으로 변한 동구가 자신감을 가지고 희영에게 다가서는 모습을 다각도 표현할 예정이다.
1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데뷔한 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연기자로서 단단해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원은 2012년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 유준상의 어린시절을 연기하며 신고식을 치렀다.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칼과 꽃’, 10월 종영한 ‘연애의 발견’에서는 김슬기의 ‘썸남’을 연기해 관심을 받았다. 13일 개봉한 영화 ‘레디액션 청춘-훈련소 가는 길’을 통해서는 관객과 만나고 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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