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호감’ 中 수영선수 닝제타오 누구? ‘박태환 인정’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11월 14일 10시 55분


코멘트
닝제타오. 사진 = KBS2 중계 화면 촬영
닝제타오. 사진 = KBS2 중계 화면 촬영
닝제타오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호감을 드러낸 중국 수영선수 닝제타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닝제타오는 1993년 생으로 자유형을 주종목으로 하는 중국의 수영 선수다. 닝제타오는 작년 열린 동아시아대회서 자유형 50m, 1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바 있다.

이번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회에서도 자유형 50m, 100m와 혼계영 400m,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닝제타오와 대결을 펼쳤던 박태환 선수는 “닝제타오기 굉장히 빠르더라. 50m에서 우승한 선수고, 이같이 빠른 선수와 경기한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값진 기록이라고 생각한다”며 “워낙 후반 스피드도 좋은 선수기 때문에 47초대가 나온 것 같다. 저도 저 선수 옆에서 했기 때문에 값진 은메달을 땄던 것 같다”고 칭찬했던 바 있다.

한편 손연재는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최근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닝제타오 선수를 봤는데 잘생겼더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닝제타오. 사진 = KBS2 중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