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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디아 고, LPGA 역대 최연소 신인왕 확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11-14 10:40
2014년 11월 14일 10시 40분
입력
2014-11-14 03:00
2014년 1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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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고보경·17·사진)가 역대 최연소로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을 확정했다. LPGA는 12일(현지 시간) “리디아 고가 LPGA 기록을 계속해 새로 쓰고 있다”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신인왕을 차지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2승을 거둔 리디아 고는 1973년 로라 보(미국)가 세웠던 최연소 신인왕 기록(18세)을 갈아 치우게 됐다.
#뉴질랜드
#리디아 고
#미국여자프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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